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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양면 북부중기연합회 제설작업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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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31일 대설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오후부터 내린 눈은 익일 밤까지 내려 봉화군 관내에도 적설량이 18㎝를 기록하였다. 이에 북부중기연합회(회장 이광섭) 회원 14명은 포크레인 7대, 덤프차량 7대를 동원하여 새벽부터 춘양면소재지 일원과 주요도로 교차로지역에 대한 제설작업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북부중기연합회에서 연료비 조차 자부담하면서 자원봉사활동을 한다는 훈훈한 이야기가 전파되자 소재지 상가 주민과 의용소방대원도 제설작업에 동참하여 수년간 보기드문 폭설에도 불구하고 오후 3시경에 소재지 일원과 시급한 곳에 대한 제설작업을 완료하게 되었다.
한편 봉화군에서는 국도, 지방도 등 주요도로에 대해서는 봉화군 제설차량으로 작업을 하고, 각 마을에서도 폭설에도 불구하고 트랙터에 기공급된 부착형 제설기구를 활용하여 마을자율로 제설작업을 순조롭게 실시하고 있다.
또한 춘양면에서 지난 가을에 공공근로 인력을 활용 빙방사 포대 5,000개를 마련하여 위험지구에 미리 배부하였으며 예비수량을 면사무소에 충분히 준비하여 폭설시에도 불구하고 주민불편은 다소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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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2 오전 9: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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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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