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납부체계 선진화에 따른「지방세 납부서비스 온라인 전환」이 ‘12. 1. 1일 부터 시행된다.
이제는 납세자가 고지서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결제 수단으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012. 1월 1일 부터 고지서 없이 전국 어디서나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온라인 납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지방세를 납부하려면 납세고지서(OCR)를 공과금 전용수 납기에 넣거나 은행창구에 제출해야 납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은행, 사용카드에 관계없이 또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은행, 우체국, 현금자동인출기(CD/ATM)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과세정보 조회 후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어 지방세 납부가 더욱 편리해 진다.

현금자동인출기나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서는 지금처럼 납세고지서를 가지고 은행창구에 가면 바로 납부할 수 있다.

안동시는 “지방세 납부 온라인 전환 제도 시행으로 납세자의 납부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로운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수납제도 개편으로 OCR 고지서 발행 비용을 줄이는 등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특히 지방세 납부에 따른 주민의 많은 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세 납부 온라인 전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방세 통합 홈페이지인 위택스(www.wetax.go.kr) 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