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새마을회(회장 황화섭)에서는 일선 새마을조직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새마을가족들에게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지도자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2011 안동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2011.10.13(목) 10:30 안동시새마을회관 앞 낙동강둔치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회원 상호간 새로운 정보교환과 결속을 다지고 올해 역점사업의 효율적 전개방안과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이웃과 함께 하는 새마을조직의 성숙된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마음 전진대회에는 새마을운동 제창 41주년과 새마을의 날 제정을 축하하는 동시에 공정한 사회,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 설 것을 결의하고, 북후면 신전1리 신운현 지도자 외 19명에게 우수 새마을지도자 표창이 수여된다.

식전행사로 풍물패 공연, 스포츠 댄스 등을 공연하여 흥을 돋우고 식후행사에는 단체 줄넘기, 제기차기, 훌라후프 등 한마음 체육대회와 회원 노래자랑을 펼치며 대회 마지막에는 낙동강 둔치 자연정화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

그 동안 안동시 새마을회에서는 무의탁 독거노인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장판과 도배 등을 교체하고 사랑의 연탄배달과 김장 담가주기, 쌀 모으기 등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