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서는 내수면의 지속적인 자원증식을 위하여 7월 21일 안동호 예안면 주진리 지선 임하호 임동면 수곡리 지선에 뱀장어 치어 19,320여 마리를 어업인ㆍ주민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방류하였다. 이번에 방류한 뱀장어 치어는 50백만원의 예산으로 10㎝이상으로써 질병검사를 마친 건강한 치어들이다.

뱀장어는 시력보호에 좋은 비타민A, 당뇨병 및 합병증을 억제하는 비타민B2 등이 풍부하여 예로부터 보양과 원기회복을 위해 찾는 어종으로 1Kg당 20만원이 넘는 대표적인 고소득 어종이다.

안동시는 어자원 회복 및 어민소득증대를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방류한 어자원 보호와 관련하여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어린 뱀장어 포획 방지를 위하여 지속적인 지도와 단속을 통하여 어업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