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권영세)에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품격높은 도시 행복안동을 찾는 전통한옥(고택) 체험 이용객들에게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정취가 남아있는 전통한옥에서 도시생활에서 느끼지 못하는 고즈넉한 분위기, 새로운 삶의 에너지를 충전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체험장 88개소를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집중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방역활동은 먼저 해충유무를 확인하고 현장에 맞는 적절한 방역소독약품으로 위생해충 출몰장소와 서식지 주변에 방제작업을 실시하여 이용객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서는 철저한 방역소독도 중요하지만 청결한 주위환경과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감염병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