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6월 25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경상북도농업 기술원과 함께 강소농육성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하는 현장 컨설팅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을 포함한 11명의 전문가가 입암면 방전리 오이재배(김시현), 수박재배(김기열)농가와 일월면 곡강리 고추재배(한상운), 도곡리 단삼재배(정구식)농가 현장을 방문하여, 영농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각 분야별 전문가에게 연계하여 해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장마와 고온기 등 기상에 대비한 농작물 관리요령, 병해충 적기방제요령 등 마을별 재배작목별 특성에 따라 현장중심 밀착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에게 피부에 와 닿고 영농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농촌진흥청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농업전문가를 초청하여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영농 추진중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