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62백만원의 사업비로 7개 마을에 대하여 버스승강장을 설치하였다.

이번 버스승강장은 봉화읍 닭실마을, 법전면 용동마을, 개노리재, 소천면 잔데미마을, 석포면 달바위 입구, 재산면 상신마을, 상운면 새마 등 7개 마을 7개소이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버스승강장은 산림 수목 형상을 모티브로 봉화송이, 은어와 백두대간 수목원을 패턴화하여 청정한 봉화의 자연환경 이미지를 갖추어 봉화군의 지역색이 잘 표현된 승강장으로 만들어 주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버스승강장이 설치되어 보다 많은 군민들이 대중교통에 편리를 도모할 수 있고 농촌미관 개선에 한층 더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