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보건소(소장 은종영)에서는 6. 16일 오후 2시 보건소회의실에서 원격건강모니터링 운영활성화방안 모색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원격건강모니터링사업 성과와 2011년 사업내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각 기관간의 역할 재정립과 활성화방안 토론을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회의에는 영남대학교병원 등 원격지 의료기관 관계자와 경북도청 사업담당자, 사업관련 약국, 시스템유지보수기관, 보건소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하였다.

영양군 원격건강모니터링사업은 2008년도에 보건복지부의 u-Health서비스 시범기관으로 선정되어 2009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목적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이 원거리 의료기관이용에 따르는 경제적, 시간적 부담경감과 불편함을 해소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참여의료기관은 민간병원 3개소(영남대학교병원, 안동의료원, 도립노인전문병원)와 보건기관(보건소, 지소, 진료소) 13개소이며, 그간의 진료실적은 2009년 1,770명, 2010년 3,18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