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일직면 생활개선회(회장 : 윤순애)에서는 6월 3일 14:00부터 17:00까지(약 시간)관내 피카소어린이집 교육장에서 생활개선회원과 다문화가족, 관내기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농촌가정만들기 육성 프로젝트 사업으로 다문화가족과 함께 해요라는 프로그램을 운영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12명의 회원과 다문화 가족이 멘티멘토 결연을 하여 모녀와 같은 정을 나누며 하루빨리 우리문화와 농촌생활적응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함께하기로 약속하였다.

이 교육행사는 농번기를 피하여 11월 25일까지 10회에 걸쳐 이루어지며 다문화가정의 농촌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생활개선회원의 지역사회 리더 역할 수행으로 위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으며 우리문화의 이해 특강, 요리강습, 한지공예, 퀼트공예, 자연염색, 노래교실, 문화탐방 등 다양하게 이루어지며, 이로 인하여 우리들의 사회일원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하루빨리 우리생활과 가정에 적응하여 혼자라는 인식을 버리고 적응을 도와주며 가족해체 방지 및 농촌인구 감소를 예방하고 농촌사회운동으로 전개하여 가족기능 유지 및 농업인 행복감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