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중앙문화의 거리 상점가의 상인교육장 및 공중화장실 준공식 행사가 8일(수) 11시에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점가 공용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안동시는 침체되고 있는 구도심지역 활성화를 위하여 본 사업을 지난 10월 착공하여 금번 준공하게 되었으며, 1층은 공중화장실ㆍ2층은 상인교육장 및 상인회 사무실로 꾸려져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상인교육장이 준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상인회 활성화 및 이용 고객 편의 증진을 통해 상점가가 새롭게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며, “앞으로도 우리시에서는 지속적인 상점가 활성화사업을 통해 중앙문화의 거리가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명품거리로 재탄생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중앙문화의거리 상점가 활성화사업을 시행하여 현재까지 약39억원을 투입하여 공용주차장 조성ㆍ간판정비ㆍ상인교육장 건립을 완료하였으며, 올해도 약25억의 예산을 들여 전선지중화 및 실개천조성 등 가로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