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소장 이승근)는 20일(수) 오전 10시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최저생계비 200%미만인 가구 중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6세이하 영ㆍ유아 및 임신ㆍ출산부 대상자 80여 명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교육지도사 8명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설명회와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경북전문대학 호텔조리제빵과 이옥님 교수를 초빙하여 영양플러스사업의 필요성, 보충식품 관리와 활용방법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영양교육을 통한 영양공급 프로그램이 소개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상태가 열악한 임산부와 영ㆍ유아에게 분유와 계란, 쌀, 감자, 미역, 우유, 오렌지쥬스 등 보충식품을 패키지별로 월 2회씩 제공하고 보건소 영양사를 통한 다양한 맞춤식 영양교육과 개인상담을 병행하는 평생건강관리형 영양사업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