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보건소 (오승희 소장)에서는 당뇨 합병증 예방사업으로 안동의료원과 협력하여 합병증 검진사업을 금년에 처음 실시하며 당뇨로 인한 신장기능 손상의 조기진단 및 치료로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검진항목은 안 검사(안저검사)와 소변검사(미세단백뇨검사) 이며, 안질환은 자각 증상이 없어 발생과 진행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으나 조기 치료시 약90%이상 예방가능하며, 미세 단백뇨 검사를 통해 조기에 당뇨병성 신증을 진단하여 단백뇨를 줄이는 치료를 통해 신장 합병증을 예방한다.
 
합병증예방 검진대상자는 당뇨병 질환을 가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약750명 검진을 하며 검진기간은 4월부터 ~ 11월이며 검진을 원하는 대상자는 보건소를 통하여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합병증 예방사업의 기대효과로 당뇨병으로 인한 신장기능 손상의 조기진단 및 치료를 통하여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와 합병증검진 수진율을 향상시켜 건강증진에 기여코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