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3. 28(월) 오전 11시 30분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의 취임식을 박노욱 봉화군수, 권영만 도의원, 금상균 봉화군의회의장, 이화춘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 각계 각층의 내빈을 모시고, 여성단체회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유정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성들의 지휘향상,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다 솔선 참여하고 봉사하는 여성단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면서 여성단체회원의 아낌없는 사랑과 동참을 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2년간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의 신임 회장을 맡으면서 “보다 새롭고 봉화의 희망을 실은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우먼 파워를 통한 앞서가는 봉화의 여성 상을 만들겠다”고 다짐하여 앞으로 봉화여성단체협의회의 새로운 발전된 모습이 기대된다.

이유정(여, 60세) 신임회장은 1999년부터 전국주부교실봉화군지회 회원을 시작으로 주부들의 사회성을 개발하고 봉사정신을 함양함으로써 가정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또한 전국주부교실봉화군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2010년 7월부터 공석인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겸임 여성단체의 권익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남편 황재명씨와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