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금년도에 추진할 농촌진흥 시범사업과 지원사업 대상자를 지난 24일 영양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심의 선정하고 조기에 사업을 착수한다고 하였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이영갑 영양군농업 기술센터소장을 위원장으로하여 농업관련 기관장, 분야별 농업인 단체장 등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올해 추진하는 농촌지도시범사업 6개 분야 32개 시범 및 지원사업을 심의하여 확정ㆍ의결하였다.

이에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정부 시책에 발 맞춰 사업별 목적에 따라 조기 집행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며, 농촌지도사업을 농업과학기술 보급과 유기적으로 연계시켜 농업 경쟁력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산학협동심의위원들에게 농촌진흥사업의 중요성과 연구기관에서 개발된 많은 농업기술들이 지역실정에 맞추어 적용되었음을 강조하였고,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검토를 하여 적절한 대상자가 선정되도록 하였다고 한다.

또한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가에서는 사전에 충분한 자료 검토와 전문지도사의 도움을 받아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하여 지역 농업발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