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문경 실사단으로 방문했던 Mesut CERIT 실사단장과 Alexandren MORISOD Cism사무총장, Olivier VERHELLE Cism집행간사 등은 4일간의 성공적인 현지실사를 마치고 4일 밤과 5일 오전사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터키, 벨기에, 스위스 등으로 출국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에는 신현국 시장과 이종진 부시장, 김남규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부단장, 문경시관계자 등 10여 명이 환송을 했다.


 
3월 2일 문경시를 방문한 실사단은 이번 현지실사를 통하여 문경시의 유치 의지와 차질없는 준비에 대한 자신감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4일 밤 11시 30분 터키로 떠난 Mesut CERIT 실사단장은 출국에 앞서 공항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에 문경에서 준비한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실사는 너무도 완벽했고, 100% 만족을 하고, 오는 3월 22일 ‘알제리’에서 열리는 CISM이사회에 이를 보고할 것”이라고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실사 준비과정을 통해 문경시민의 저력과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에 대한 열정을 확인했고, 저희뿐만 아니라 실사단도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제 결과를 겸허히 기다려야겠지만 대회유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앞으로 유치됐을 때에 대비하여 모든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라고 했다.

마지막 인사말에는 “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문경시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다시 한번 문경시민들의 열렬한 성원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