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도청이전 신도시건설 보상협의회(위원장 김태웅)는 지난 2월 16일 안동시청에서 경상북도 도청이전 신도시건설 보상협의회 위원 위촉과 제1차 보상협의회를 개최하고 협의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시행사인 경북개발공사에 전달하였다. 그리고 오늘(3월 3일) 신도시사업단에서 제2차 보상협의회를 개최하여 편입 주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보상관련 주요 안건에 대해 폭 넓게 논의한다.

특히, 이번 제2차 보상협의회에서는 ①도청이전신도시 분묘이장 대책 ②도청이전신도시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대책 ③건축물 대장의 상이한 지번에 대한 정정  ④공원묘지 조성 ⑤이주자 택지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진다.
   
보상협의회 위원장 김태웅(안동시 부시장)은 “주민들과 전문가, 개발 공사 등 실무진의 의견이 골고루 균형 있게 반영되어 금년도 상반기 중에 예정된 편입보상협의와 신청사 기공식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