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전면 한약우권역 정비사업 추진위원회에서는(위원장 : 안명종) 11월24일 법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와 역량강화를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금일 간담회는 사업추진현황 설명과, 타·시군의 성공 및 실패 사례를 예를 들어 설명하며, 향후 법전면의 사업추진방향 제시와 주민들의 의견수렴 및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이병탁 법전면장은 “면 소재지에 특성화된 한약우 마을을 권역정비사업을 유치하여 봉화를 찾는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법전으로 이끌고, 살기좋고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자”며 지역 주민을 설득하였으며, 안명종 추진위원장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주민 주도의 상향식 사업으로 보다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향후 사업추진일정에 따라 주민 모두가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