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수비면(면장 권영기)은 영양군 특산물인 고추의 우수한 품질을 홍보하고 상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9월 30일 대구시 수성구 고산동 아파트단지내 누리공원에서 공무원과 수비면 청년회원 10명으로 판촉단을 구성하여 농산물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판촉 및 직거래장터는 수비면 고랭지에서 재배한 고추와 사과, 버섯, 감자 등 최고 품질의 농산물만 선별 출하하여  고추와 감자는 조기에 품절되는 등 소비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어 건고추 3천근, 사과 50박스를 비롯한 여러 농산물이 판매되어 40,000천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특히 금회에 실시한 직거래장터는 향후 농가와 도시 소비자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직거래가 이루어져 실질적인 농가소득향상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하여 위기를 기회로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