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김휘동)는 2010년 6월 11일(금)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일직초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발명창의력 마인드 체험 교육’을 안동상공회의소 안동지식재산센터(회장 남재일) 주관으로 실시한다.

‘발명창의력 마인드 체험 교육’은 ‘찾아가는 지식재산 아카데미(학생반)’ 주제로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특허청 지식재산도시(IP-City)로 선정된 안동시가 미래의 주역인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발명의욕 고취와 창의력 신장을 목적으로 안동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지난주 안동 영호초등학교에 이어 시범 실시하며, 발명이론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오늘 체험교육을 진행한 한국발명아카데미 홍성모 원장은 발명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는 발명이론을 강의한 후, 발명체험 교육은 동일한 재료를 가지고 각자의 창의적인 사고력에 의해 만들어서 생활속에 요긴하게 사용하도록 두가지 발명체험 제작 실습시간을 가진다.

안동시는 《찾아가는 지식재산 아카데미(학생반)》외에도 학생들을 위해《방과후N 발명교실》2회를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지식재산 아카데미(주민반)》, 지역 농특산물 생산자를 대상으로《맞춤형 지식재산 아카데미》, 시청 공직자를 대상으로《지식재산 아카데미 제4기(공무원반)》, 지역 기업인을 대상으로《중소기업 IP전문관리자 양성과정》, 여성들을 대상으로《여성발명가 양성과정》등30여회의 《2010 안동시 지식재산 아카데미》를 통해서 지식재산에 대한 지식과 정보 제공의 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안동시는 ‘21세기 영남권의 지식재산 허브도시 구현을 통한 지역경제 도약’을 비전으로 지식재산도시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특허화ㆍ사업화하는 주민발명제안 제도 장려와 특색사업으로 ‘1가구 1지식재산갖기 운동’, ‘1공무원 1지식재산갖기 운동’, ‘1부서 1향토지식재산 갖기 운동’을 적극 권장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