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학 평생교육원(원장 윤동식)은 4월 1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2009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 활성화] 사업에서 전국 전문대학 중 최고액 지원 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시행하는“2009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 활성화”사업은 대학의 평생교육원을 지역 평생교육의 핵심 허브로 육성하여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참여기회 제공을 목적으로“소외계층 학습자 지원 부문”, “프로그램 개발 부문”,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부문”의 3개 영역으로 지원 대학을 선정하다.

전국 112개 대학부설 평생교육원(4년제 대학 포함)에서 참가한 이번 지원 사업에서 안동과학대학은 소외계층 학습비 지원부문에서 2,000만원, 프로그램 개발 부문에서 2,800만원,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부문에서 2,800만원 총 7,600만원을 지원받게 됨으로서 사업 전체영역 선정과 함께 전국 전문대학 중 최고액(4년제 포함 전국 2위) 지원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안동과학대학 평생교육원은 이번 지원 사업 선정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장애인 응급관리과정, IT실버교육단 양성과정, 지역문화콘텐츠 스토리 텔러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소외계층을 포함한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이며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민의 평생교육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안동과학대학은 특화된 “노인정보화교육”, “간병인양성교육”, “보육교사도우미교육”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1,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여 제2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재취업 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메김 하여 왔습니다. 이번 사업 선정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