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원장 김진희)과 문화산업연구소(소장 정낙현)가 오는 28일 한국정신문화재단 문화도시팀 임정혁 팀장을 초청해 ‘문화산업으로 도약하는 문화도시 안동’세미나를 개최한다.

문화도시 안동 추진사업은 ‘내 삶이 변화하는 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을 비전으로 다양한 예비사업을 추진해왔다. 첫째, 시민의 주체적 등장과 발견을 위한 시민공회 모디, 문화로운 모디학교, 나의 안동일기 사업 둘째, 어울림으로 이어지는 공동체 성장을 위해 문화로운 마을 공동체, 예술 동행, 안녕 다양성공동체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실험과 도전의 도시전환을 위해서는 메이드 인 안동 특성화, 전환 생활실험실, 다가치 예술路, AND문화플랫폼 사업을 벌였고, 지속 가능한 도시브랜드 구축을 위해 시민유산문화마을 특성화,  문화생산기지 특성화 사업을 진행했다.

문화도시 안동 예비사업은 그동안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받기 위해 추진해왔으나 올해 8월 변경된 정부의‘대한민국 문화도시’사업 공모에 도전해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임정혁 한국정신문화재단 문화도시팀 팀장은 예비문화도시사업 총괄, 전체 사업 조율 및 계획 성과 보고 등 법정문화도시 추진 사업의 전반적인 책임을 맡아왔다.

세미나를 통해 문화도시 안동을 준비하면서 진행했던 사업들을 살펴보고 문화도시 안동의 지속과 발전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알아본다. 문화산업으로 도약하는 문화도시 안동은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 가야 할 지역의 미래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문화도시 안동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를 전망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 오후 2시 국립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 108호에서 개최된다. 세미나 관련 정보는 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홈페이지(https://www.creativeschool.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