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시 정하동 소재 한전 경북지사 2층 강당에서 교육생 150명을 대상으로 제1기 강남 장수 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진다.

제1기 강남 장수 여성대학은 안동시의회 성숙현 의원이 제안 하고, 시 보건소 지원과 한전 경북지사의 장소 협찬으로 9월 8일 부터 11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의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이번에 개설해 실시한 강남 장수 여성대학은 동단위에서는 찾아보기 드문 사례이며, 한방건강교실,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실버 에어로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심신수련과 체력을 단련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한편 수료식 당일은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기량을 재현하는 분야별 발표회 및 장기자랑을 시연하여 수강생들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보람된 삶을 만끽할 수 있는 한마당 잔치도 열린다.

특히 이번 동단위에서 개설한 장수 여성대학 과정에 많은 여성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운영됨으로써 우리사회에서 급속히 증가하는 노령층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역단위 장수 대학을 확대 운영할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됨은 물론 건전한 정신, 건강한 체력으로 활력이 넘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