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7월 29일(목) 오전 10시부터 드림스타트 강의실에서 아동통합사례관리사,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업무역량강화를 위한 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통합사례관리는 양육환경, 아동발달영역 및 발달단계를 고려한 통합적, 전문적 서비스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전체의 문제해결과 가족기능 향상을 지원하는 예방적, 참여적 사업이다.

또한, 통합사례관리는 지역 내 공공ㆍ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ㆍ보건ㆍ고용ㆍ주거ㆍ교육ㆍ신용ㆍ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ㆍ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영남이공대학교의 김휘연 교수의 심도 있는 사례 관리 교육을 통해 대상자 가족과 아동의 긍정적인 변화와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위해 시행되었다. 또한 교육 효과성 제고를 위해 2차 교육으로 상담기법에 대한 심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진희 여성가족과장은 “건강한 가정은 우리사회의 근간이 되므로 통합적 지원을 통해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실무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교육을 통해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