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 농업개발원에서는 안동시와 함께 귀농·귀촌을 원하는 도시민이 점차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사전정보와 영농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7월 2일(월)부터 7월 6일(금)까지 4박 5일 과정으로 현재 서울, 인천, 부산, 대구 등의 도시에서 선발 한 56명의 교육생이 국립 안동대학교 농업개발원(원장 정규영)에서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숙식 및 교육에 대한 비용은 전액 안동시에서 지원을 하고 있다.
채소·특작, 과수 농사 및 축산, 양봉 기술의 기초 교육과 귀농 성공사례 발표, 분임토의 등을 통해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현장 체험 멘토링 프로그램과 안동시 풍천에 완공된 도농교류센터 영농기계 교육을 통해 좀 더 효과적이고 현실적인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다. 교육 이수자는 안동시 귀농 인정대상자로 특별관리 되어 농지구입, 빈집정보, 전원마을 분양대상 우선 등 다양한 지원 및 혜택을 부여 받게 되고, 귀농자 풀 운영, 귀농 및 영농 정보제공 등 수료자에 대한 사후관리와 농림부, 안동시, 안동대학교의 협력시스템을 통해 귀농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귀농·귀촌교육은 안동시 도시민 유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안동으로 귀농·귀촌을 원하시는 분을 대상으로 교육하며 향후 안동시의 인구 유입 등 도시 활성화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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