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는 5월 14일(토) 오후 2시 대학교정과 국제교류관에서 졸업동문을 초청한 가운데 ‘홈커밍데이 행사’(81학번 주관)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동문들은 각 학과별 은사 및 후배와의 만남과 캠퍼스 투어, 추억의 사진전 등 대학 측이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모교를 돌아보며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선ㆍ후배 및 동기간의 만남의 장을 통하여 향후 동창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사회에 진출한 동문들의 성공사례를 보여줌으로써 후배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여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동기유발 효과도 꾀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승우(사학과, 81학번) 동문은 “옛 은사님과 후배들과의 만남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동문들이 참여하여 모교 발전에 졸업동문들이 보탬이 되고, 이 행사를 계기로 안동대학교 총동창회가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안동대학교는 1947년 안동사범학교로 출발하여 1965년 안동교육대학을 거쳐 1979년 국립안동대학으로 개편, 1991년 종합대학교로 승격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81학번 동문들은 올 해가 입학 3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