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순면새마을협의회(지도자회장  최영식, 부녀회장  황혜자)는 11월 9일 회원 및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사과따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수확기를 맞아 고령으로 힘이 모자라고 일손이 부족한 영순면 의곡리 소재 김학인(75세)씨 과수원에 일손을 지원하여 3톤의 사과를 수확함으로써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최영식회장은 “짧은 시간에 회원들이 힘을 모아 농가에 도움을 주어 보람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