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여성회관은 여성인력양성 및 고용창출을 위한 제4기 골프경기도우미(캐디) 양성 교육 개강식을 4. 11(목) 10시 문경대학 평생교육원에서 강창교 평생교육원장, 담당교수, 교육생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지난해 3기 교육생 15명이 수료하여 전원 15명이 인근 골프장에 취직하였으며 올해 4기는 다문화여성 3명을 비롯하여 15명이 접수하여 3개월 동안 문경대학에서 골프기초, 캐디실무, 매너, 메이크업, 필드실습 등 골프도우미로서의 전문 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수료 후에는 골프진행요원으로서 취업이 가능하다.

 
  이용복 가족복지과장은 “오늘 문경대학교 골프경기도우미 캐디양성교육과정에 참여하신 교육생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이번 교육은 문경시가 지역 여성인력 고용창출을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단국대학교 김재환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3개월 동안 골프 캐디로서의 이론과 실제 등에 대해 교육을 받고 취업에 나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