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고윤환)는 3월15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지역공동체 발전학회와 공동으로 “문경시 커뮤니티 개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새정부 출범과 함께 창조경제의 꽃을 피우기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미나는 김성균 서울대 교수의 “신 대동여지 서곡”을 비롯하여  문경시 만의 독특한 공공디자인과 재래시장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대한민국 석학으로 불리우는 6명의 교수와 월간 지방자치 대표 등의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을 실시하였다.

 
문경시는 2015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및 아리랑 박물관 건립, 도청 이전과 연계한 지역발전 방향 등 지역현안에 대하여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개발의 방향을 모색하고 신성장동력 개발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지역발전의 획기적 전환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시민이 잘 살고 문경에 살고 있음에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과 공무원이 합심하여 진정한 국민 행복 시대를 열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