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드림스타트는 1월 24일 오전 10시 드림스타트 창의실에서 관내 지역 학원 · 학습지 15개 기관과 2013년 드림스타트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식 및 간담회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아동들이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어 바른성장을 유도하고, 건강 및 즐거운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전년도 성과 분석, 금년도 사업추진방향, 원활한 네트워크 형성 방안 등 아동의 체크리스트를 통한 변화모습과 결과물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협약대상은 학원11개(태권도,미술,음악,검도)와 학습지(웅진, 구몬, 재능, 눈높이)4개 기관으로 기초학습, 예체능 등 다양한 특기적성을 아동의 기초조사에 의해 꼭 필요한 부분만 선택하여 맞춤형서비스로 제공되며, 2013년에는 사업대상아동이 읍 · 면으로 확대되어 100여명이 수혜를 볼 수 있고 지역사회의 사업 동참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족복지과(이용복)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사회에 소외되는 아이가 없도록 다같이 노력해 나가자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