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도시 및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의 추진상황에 대하여 경상북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주요평가 내용으로 ‘12년도 주택종합계획 시행에 따른 주택건설 실적, 농촌주택개량사업 및 빈집정비사업 추진현황, 공동주택지원 및 주택행정업무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문경시는 도시 및 농촌주거환경사업으로 주택개량(47동), 화장실개량(100동), 빈집정비사업(50동) 등 추진상황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문경시는 2013년에도 노후ㆍ불량주택 철거 후 주택면적 100㎡이하의 신축 주택을 대상으로 융자지원 할 계획이며, 융자는 세대별로 5,000만원을 농협에서 대출받으며, 5년 거치 15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연리 3%의 저리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화장실개량사업은 동당 100만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농촌 빈집정비사업은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빈집을 소유자가 직접 철거 후 동당 8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신청은 2013년 1월중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 할 계획이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노후 불량주택에 대한 정비를 지원하여 농촌 주민의 주거환경개선 및 주거복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