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고윤환)는 10일 오전 08:30분 시청 제2회의실에서 “권역별 균형발전을 위한 금천 주변 종합개발 전략”이라는 주제로 미래비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은 접근성이 좋은 문경새재를 중심으로 한 서부생활권인 마성, 호계, 가은의 발전을 앞당겨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계부서와 영순면, 산양면, 산북면, 동로면에서 참석하여 부서별로 제출한 아이디어에 대하여 효율적 추진방안과 정책화를 토의했는데 상대적으로 발전이 필요한 동부생활권인 금천을 중심으로 한 산양, 산북, 동로, 영순면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개발계획과 아이디어가 제시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양 · 산북면 소재지 종합정비, 고택정비 및 활성화, 경천호 둘레길 조성, 자전거 길 조성, 운달산 자드락길 조성, 아름다운 하천가꾸기 사업, 약돌한우 먹거리타운 조성 등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금천 주변 종합개발계획의 완성도를 높여대선 등 정책전환기를 맞이하여 부처별로 선제적 방문 제안과 적극적인 아이디어 제공으로 국?도비를 확보하여 사업 시행을 앞당기고 권역별로 균형적인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며아이디어 발굴 등 열심히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