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012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를 2012. 10. 6 ~ 10. 7.(2일간) 문경새재 1관문앞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의 희망, 마을기업! 이란 주제로 마을기업 홍보,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기업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국민적 관심을 유발시켜 일자리창출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는데 문경시는 뫼와 구름골 영농조합법인의 사과 스틱조청을 전시 판매한다.
행사내용은 지역별?업종별?테마별 전시판매 부스 운영, 마을기업 정책 홍보관 운영, 컨설팅 부스운영을 통한 마을기업 경영노하우 공유?전파, 우수마을기업 인증서 수여, 부대공연 등 이다.
특히 문경시는 행사비용 투자없이 장소제공과 행정지원만으로 유치한 행사로 성과는 엄청나다. TV, 라디오, 지하철, 신문광고등 전국적인 문경 홍보, 마을기업 행사기간중 숙박 , 관광수입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었다.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무분별한 축제로 인한 예산 및 행정력 낭비에 대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는데 그에 상반된 역마케팅 전략으로 타 자치단체의 수범사례가 될 것이다.
또한“2012문경사과축제를 1주일 앞두고 치러진 전국행사로 문경사과 판매에 촉매제 역할을 할것이라 기대된다.
문경시장(고윤환)은 “2012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가 FTA 파고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향토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 마을기업 :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의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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