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광문경 홍보를 위해 4월 28일(토) 직능경제인단체 총연합회원 및 향우회원 1,200여명이 참가하는「추억의 5일장보기」행사를 개최한다.

전국요식업중앙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전국학원총연합회 등 240여개 단체 1천만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직능경제인단체 총연합회(회장 문상주) 주관으로 연 6～7회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특산물 구매 등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보선에서 민선 제6대 시장에 취임한 고윤환 문경시장의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역점시책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직능경제인단체 총연합회의 금년도 첫 번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된다.

회원들은 서울에서 관광버스 30여대에 탑승하여 문경의 중앙시장과 신흥시장 장보기 및 찻사발 축제장도 방문할 예정으로 특히 서울, 부산 등 대도시 문경향우회에서도 함께 참석하게 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앞으로 경향 각지의 향우회, 동문회 등과 연계한 『추억의 5일장 보기』를 정례화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