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보건소(소장 안길수)는 저소득층 갱년기 전 · 후(1957. 1. 1 ~ 1972.12.31 이전 출생자)여성 200명을 선착순으로 골다공증 검진을 실시한다.
 
골다공증은 낮은 골량과 골조직 구조로 인해 고관절, 척추, 손목 등에 골절유발의 원인으로써 특히 폐경 후 여성은 골 소실이 급속히 진행 됨에 따라 갱년기 전?후 여성에 대한 골밀도 측정을 통해 골다공증예방과 조기치료를 유도하여 노년기의 허리굽음, 골량감소 및 합병증을 예방하고 지역 여성들에게 건강한 삶을 제공하고자 함이다.

 
또한 올해는 검진자 동의를 얻어 유소견자 대상으로 1 : 1 맞춤 식단 및 식습관 교정과 체력단련실을 이용한 운동 처방을 해주는 등 골다공증 예방식이와 운동 및 합병증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무료 골다공증검진을 받고자 하는 여성은 의료급여증 또는 건강보험료납입확인서(직장 76,000원이하 지역 81,000원 이하)를 소지하고 관할 보건(지)소나 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진의뢰서를 발급 받아 관내 지정(병원급)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보건소 홈페이지(www.mghc.go.kr)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문의처 : 보건소 건강관리담당 550-8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