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1월 22일(화요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장성욱(문경시 부시장)위원장을 비롯해 학계, 의료계, 복지시설, 아동전문가 등 12명(당연직 4명, 위촉직 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행정ㆍ재정적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자문기구로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 위촉식 및 2011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 2012년 드림스타트 사업계획 등 드림스타트 사업 발전방안 등에 대해 토의했다.

김지현 위원은 “현재 동지역에만 드림스타트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 앞으로 읍면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고 언급하였고 이상일 위원은 “오늘 논의되는 모든 내용이 드림스타트 사업의 발전적인 방향으로 반영되길 바란다.” 고 했다.

장성욱 위원장은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모아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고 있는 각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성장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우리 아동들을 어떻게 키워나가느냐에 따라 미래 문경발전의 승패가 좌우된다며 위원들의 지속적인 협력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