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드림스타트는 10월 5일 오전 11시 드림스타트에서 문제가 있는  아동들 사례관리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자문 및 지원을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 및 실무자 12명으로 구성된 드림스타트 수퍼비전 그룹을 구성하고 첫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수퍼비전 사례회의는 건강, 복지, 보육ㆍ교육 분야별로 전문화된 서비스의 개입을 통해 아동의 건전한 발달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가족의 문제해결 능력을 증진하고자 개최되는 회의이다.

이번 수퍼비전 회의에는 문경대학 사회복지학과 김태용 교수 외 수퍼바이저 5명이 참여하여 드림스타트 수혜아동 중 주의력 결핍 장애 아동에 대한 접근 방법 등 고위기에 처한 아동 3명을 대상으로 가정환경문제, 아동의 보육문제, 부모의 구직문제 등 총체적으로 고민해 보고 자문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 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가정 방문을 실시하고 지역자원 협력연계로 아동 가정의 보육 환경개선과 실질적인 아동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