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2011년도 신규사업으로 “인터넷 당당히 즐기기(인당당)”서비스를 실시하여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맞벌이 부부가 대부분인 요즘 가정에서 집에 혼자 있는 아동이 컴퓨터를 장시간 이용하여 인터넷중독이나 게임중독에 빠져드는 사례가 다수발생하고 있으며, 종합사회복지관은 이러한 아동들에 대하여 집으로 방문 및 컴퓨터 중독을 예방 및 치료하여 건강한 인터넷 문화를 보급하고 아동들의 자아성장을 돕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인당당 프로그램에서는 주1회 5개월과정으로 심리검사 및 상담, 목표설계를 위한 워크샵, 가족캠프, 자아성장 및 계발을 위한 문화체험(리더쉽 교육, 학습코칭, 역할극),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1:1 멘토링, pc방 이용교육, 게임문화와 생활지도 등 전문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길고 컴퓨터를 장시간 이용하거나 인터넷과 게임으로 일상생활 및 학습활동에 불편을 겪는 아동은 언제든지 ☏ 550-0108, 550-6024번으로 연락하면 대상자 선정과정을 거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