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 남부파출소(소장 김강현)는 16일 파출소내에서 관내 영풍, 매봉, 신원 아파트 등 관리소장 7명을 소집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인근 지역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아파트 침입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단지내 방범체제를 강화할 것을 요청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

아파트 주민들은 잠시 집을 비울때라도 문단속과 창문단속을 생활하하고, 우유투입구는 막아두며, 현관 주변에 집열쇠 보관을 절대 금지하여야 하며낯선 방문자는 안전고리나 도어폰을 이용하여 신분과 용무를 확인 할 것과 문틀과 잠금장치가 허술한 문은 보강할 것을 강조했다.

김강현 남부파출소장은  ‘범죄 취약지는 경찰이 정밀분석하여 순찰활동을 강화하겠으나, 고층 아파트도 열려진 창문을 통해 범인 침입이 가능하므로 주민스스로 외출시 출입문을 시정하고, 주변에 수상한 차량 발견시 차량번호를 메모하는 습관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