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로타리클럽 김형묵 회장과 김기섭 회원은 설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으로 관내 한센환자 정착촌(상신원)을 방문하여 라면과 백미100kg을 전달하고 훈훈한 정을 함께했다.

점촌로타리클럽은 작년에도 한센환자 정착촌에 연탄 1,000장과 백미80kg을 전달하였으며 2009년도 8월 영순면과 자매결연 체결을 시작으로 종합봉사활동, 열린문고 도서기증, 어려운 가정 성금 전달, 거동 불편 어르신들을 위해 활동보조기 실버카 및 영순초등학교 피아노 기증, 한국로타리 장학금 1억 3천만원을 기부해 매년 대학생들에게 장학생을 지급하는등 꾸준하고도 다양한 봉사활동을하여 참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형묵 로타리회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모두가 함께 웃는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한센환자 정착촌 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전개할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