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드림스타트 서비스 수혜대상 영아들을 위한 돌사진을 촬영하여 저소득 계층의 가정경제 부담을 줄여주고 가족사랑 분위기를 조성하여 건전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지난 3월부터 『드림스타트 영아 돌사진 촬영』을 실시하고 있다.

촬영 대상자는 점촌동 189-3번지 이정규 외 9명으로 사진 촬영은 아기의 첫돌이 속하는 달에 실시하며 아기사진 및 가족사진을 함께 촬영한다.

사진촬영은 관내 봉사단체 및 사진관 측과 후원협약을 맺어 실시하며 사진촬영비는 아기사진 및 가족사진을 포함하여 각 가구별 100,000원 총 1,000,000원으로 점촌동에 소재한 영광사진관(대표:김영호)에서 300,000원, 국제라이온스협회356-E경북지구 점촌이화라이온스클럽(회장:이금자,회원52명)에서 700,000원을 지원한다.

점촌이화라이온스클럽은 지원 대상자 가정방문은 물론, 사진촬영 시  동참도 하며 어려운 세대의 고충사항 등을 청취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문경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이 외에도 저소득층을 위한 보육, 복지, 건강의 자체적 통합서비스 프로그램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도 더욱 확대해 나갈것이며, 점촌이화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회원들은 지역민을 위한 복지사회 구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