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드림스타트 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 30일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예천 천문우주센터를 다녀 왔다.
 
아동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키우는 신기한 과학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령기 아동들에게 참가 희망 신청을 받아 40명이 참여하여 우주환경 체험관 부터 우주센터를 관람하고 가변중력 로켓을 타며 우주로 나갈 때 느끼는 중력의 힘을 체험하고 중력이 약한 달표면에서 아폴로 우주인처럼 껑충껑충 뛰며 이동하는 체험인 달중력 체험을 하며 넓은 우주에 대한 신비한 세계를 이해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3D영상에 맞춰 의자가 움직이고 진동하며 물과 바람이 분사되는 특수 효과체험인 4D영상체험실에서 만화영화를 감상하는 재미있는 체험들을 하고 별천문대로 이동하여 별자리를 알아보는 체험을 하였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모전초 6년)군은“천문우주센터에 처음 와 봤는데 친구들과 함께 우주선도 타보고 공중에 뜬 내몸의 느낌도 느껴보고 별자리도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색다른 경험으로 너무 재미있고 신난 하루였다”면서 즐거워 했다.
   
지난 2009년 5월 부터 문경시 드림스타트센터는 5개동의 저소득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보육,복지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으로 아동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