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8월의 친절공무원으로 수도사업소에 근무하고 있는 신민철씨(지방기계원)를 선정하였다. 신민철씨는 1995년 3월부터 공직에 몸을 담아 성실한 공직자의 자세로 남다른 열의를 가지고 주민신뢰행정을 구현하는데 이바지했을 뿐만 아니라 맑은물의 안정적 공급 및 주민감동행정 구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생산된 수돗물을 낭비없이 수용가에게까지 공급될 수 있도록 주야를 가리지 않고 탐사업무를 통하여 유수율의 제고와 적극적인 누수 예방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생산원가절감을 통한 재정의 건전성 확보에 일익을 담당하였고,  연간 수도전 점검 652건, 누수수리 123건, 고장신고 520건을 처리하였으며 소외계층에게는 무료부품교체 376회 등 적극적인 자세로 현장행정을 추진하여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그리고 수도계량기에서 가옥내부 상수도 시설물은 수용가 관리책임이나 누수 발생시 수용가자체적으로 누수탐사가 불가능하여 수용가의 누수로 인한 수도사용요금 급증에 따른 민원과 행정불신의 요인이 되고 있어 이에 민원인의 요청시는 물론 과다한 사용량 증가시 직접 수용가를 찾아 연간 300여건의 옥내누수를 탐사하여 민원인의 경제적인 혜택과 더불어 개인이 수행하기 어려운 탐사작업을 수행함으로써 대민행정만족도를 높이는 등 대민행정 신뢰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어 주변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는 공무원이다.

앞으로도 문경시는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고객만족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적극 실천하는 친절공무원을 선정하여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업무에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 풍토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