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29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제15회 영양고추아가씨 전국 선발대회 예선을 시작으로 8월21일 본선대회, 그리고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10 H.O.T Festival행사를 앞두고 7월 27일(화) 군청 대회의실에서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인사를 비롯 지역사회단체와 각 관계기관 및 공무원 150명이 참석하여 영양고추아가씨 전국 선발대회 및 H.O.T Festival의 일정별 프로그램 계획, 시설계획, 운영 및 홍보계획 등을 알리고 문제점이나 미비점을 보완하여 내실 있는  축제를 준비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권영택 영양군수는 매년 발전된 축제, 지역농가에 희망을 주는 축제로 주민화합과 선택을 통한 자율적 참여와 지역성장 동력으로 축제가 내실있게 추진되길 기대하며, 민선5기에도 명품축제가 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5회 영양고추아가씨 전국 선발대회는 진,선,미,매꼬미,달꼬미,빛깔찬,뜨레안 7명을 선발하여 영양군 농ㆍ특산물 홍보대사로 임명할 계획이며, 2010 H.O.T Festival은 “자연의 맛을 담은 영양고추”란 주제로 영양고추의 우수성과 영양군의 문화,역사를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개설로 지역 농업 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금번 제15회 영양고추아가씨 전국 선발대회 예선 행사는 7월29일 참가신청자 가족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1시부터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