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에서는 2008년 9월 봉화제2농공단지에 입주하여 지역경제활성과 고용창출 효과(60억원56명)를 가져 온 T&SOLAR(대표 김용균)에 대한 투자유치보조금 및 기업유치 유공 민간인에 대한 포상금을 지원하고자 봉화군 투자유치 위원회를 첫 구성하여 7월 28일 군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봉화군은 2004년 투자기업에 보조금지원을 통한 투자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조례를 제정하였으며, 금일 위원회를 통하여 투자유치 보조금, 고용보조금 지급 및 기업유치 공로자를 위한 포상금을 지급 하는 등 투자유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군에서는 농공단지 기반시설 확충사업, 제3농공단지조성,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금 지급률을 3%에서 5%로 확대, 공무원기업후견인제 추진 등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지원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기업의 지역투자를 촉진하고 지역민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조기에 활성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봉화군에서는 이와 같은 투자환경 개선 노력과 더불어 고속도로와 연계한 춘양～영월간 88번 국가지원지방도, 소천～도계간 31번 국도 확·포장 및 춘양～소천～울진간 36번 국도 확장을 조속히 완료하여 중부내륙권과 동해안을 연계한 물류 및 관광기반을 확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국립백두대간 봉화수목원 조성, 낙동강 개발 프로젝트 사업 등 대형사업에 힘입어 대내외적인 투자여건이 대폭 개선됨으로써 봉화가 내륙과 동해안을 이어주는 중심ㆍ거점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