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사회복지센터는 28일 오후 2시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이한성 국회의원, 고오환 의장, 시의원, 교육수료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0년 상반기 여성교육”수료식을 개최했다.

금년 3월달에 개강한 여성교육은 부동산경매, 생활도예, 한식조리기능사,노인상담사 등 지역 여성들의 수요를 반영한 총26개 과목을 운영하여 631명이 수료하였으며, 노인상담사 2급 72명, 발건강관리사 7명 등 4개 분야에 86명이 자격증 시험에 합격하였고, 제18회 경북서예대전에서 서예 입선 1명, 문인화 부문에 4명이 입선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권승남 노래강사의 여름 휴가철 부르기 즐거운 노래를 배우는 식전공연 행사를 시작으로 수료증수여, 공로상 시상, 축사, 통기타 연주 등으로 이어졌다.

신현국 시장은 평생교육을 통해 여성들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사회 참여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더불어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에도 노력과 협조를 당부했고, 이한성 국회의원은 여성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문경의 인적 자원 향상에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건전한 가정 육성에 이바지하기 바란다고 수료식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