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LINC3.0사업단(단장 임재환)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2022 ANU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산학협력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안동대 전체 산학협력 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결산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산학협력 활동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사업은 2012년부터 5년간 시행된 1단계 LINC사업, 2017년부터 5년간 시행된 2단계 LINC+사업에 이어 2022년부터 6년간 LINC3.0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6일 LINC3.0사업단 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7일 개막식까지 진행했으며 캡스톤 경진대회 시상식 및 창업 아이디어톤 경진대회 등이 준비돼 있다.

안동대 LINC3.0사업단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그간의 성과를 발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LINC3.0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속가능한 공유ㆍ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성과 극대화를 위해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안동대 LINC3.0사업단은 산학협력의 여건이 부족하고 지역 협력에 대한 중심역할을 수행할 기관이 부족한 경북북부권의 유일한 국립대학으로서 2017년 2단계 LINC+사업에 선정돼 성실히 5년간의 사업을 완수하고, 2022년 3단계 사업인 LINC3.0사업에 선정돼 1차년도 사업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