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청년회(회장 이성실) 회원 10여 명은 8월29일 풍산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빵과 두유를 기부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청년회 회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뜻을 모아 진행됐다. 기부 물품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이용하는 아동복지시설인 풍산읍 소재‘풍산정자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청년회는 소외계층 사랑의 꾸러미 전달, 헌혈나눔캠페인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김종섭 풍산읍장은 “이번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청년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참여하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함께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