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수(권영택), 청기면장(김종순)은 8월 20일 관내 주민중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청기면 사리 윤종특씨의 고추밭(약1600평)은 자녀의 사망으로 적기에 수확을 못하여 영양군수와 청기면 전직원이 참여하여 고추따기를 진행하였다.

영양군수도 주민의 어려움을 돕고자 일손돕기에 참여함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군전체에 일손돕기를 권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청기면대(김상철)도 대원4명을 대민봉사활동에 참여시킴으로 더욱더 의미있는 일손돕기가 되었다. 이날 일손돕기 참가자들은 09:00부터 18:00까지 약 1600평의 고추밭에서 약2000kg(40포대정도)를 수확하였다. 청기면은 앞으로 더많은 기관단체들이 참여 할수 있도록 홍보 및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