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읍사무소(읍장 : 김혁래)는 10월 06일(화)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누계 6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갑작스러운 질병 진단으로 고추 적기 수확시기를 놓쳐 고추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읍 양구리 강○○ 농가의 6,000㎡정도 고추밭에서 영양읍사무소, 총무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및 민간인 등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번 가을철 일손돕기는 수확시기가 되었지만 질병진단으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자칫 수확을 하지 못할 수 있는 고추재배농가에 고추수확에 참여해 줌으로서 지역주민 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농촌일손돕기 고추수확 작업 도움을 받은 강○○씨는 갑작스러운 질병진단으로 다 지어놓은 고추를 수확 하는데 어려움 컷었는데 고추 수확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영양읍장(김혁래)은 농촌일손돕기 등 대민지원사업은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지속적인 인력을 지원하여 지역 농업인의 인력난 해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며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적기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찾아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