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야면은 오는 10월 2일까지 2015년 하반기 ‘귀농인 정착 지원 장려금’을 신청 받는다.

 귀농인 정착 지원 장려금은 ‘봉화군 귀농정착 지원조례’에 의거 지난 2009년부터 지원하고 있으며 신청자격은 가족과 함께 군으로 전입해, 농업에 종사, 귀농신고를 한 날부터 2년이 경과한 농가로, 귀농 당시 만 20세 이상 60세 이하이면 가능하다. 단, 본인 및 배우자가 퇴직연금을 받고 있는 농가는 제외된다.

 이외에도 봉화군은 귀농인들의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정착장려금 외에 이사비 지원, 빈집수리 지원, 농업창업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어 귀농인들에게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물야면에서는 이장회의, 옥석회 등을 통해 귀농인이 정착 장려금 신청에 누락되지 않도록 안내 및 홍보를 철저히 하고 추석을 맞이하여 환경정비는 물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넉넉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위한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